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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5 13:39:09
  • 최종수정2018.07.15 13:39:09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 학생 26명이 충북과학고 및 청주교대, 공주대 영재원에서 운영하는 과학,수학,정보 영재 프로그램에 선정돼 참가한다.

△충북과학고 영재원 캠프에는 류호성(3학년),이온조(3학년),김호민(3학년),윤영민(2학년),곽민준(1학년),류현태(1학년),오태윤(1학년),안진혁(1학년),전형준(1학년),전병근(1학년), 김윤섭(1학년) 등 11명, △청주교대 영재원 캠프에는 김문겸(3학년),박영하(3학년),안준기(2학년),형진성(2학년),류재현(1학년),유지민(1학년),박유진(1학년) 등 7명, △중앙중 영재학급 캠프에는 전홍재(2학년),정재훈(2학년),엄연우(1학년),장희준(1학년),정이안(1학년), 정지훈(1학년) 등6명,△공주대학교 정보영재원 캠프에는 민준혁(3학년),이소울(3학년) 등 2명이 선정돼 참가한다.

연일현 과학영재 담당교사는 "그 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더 큰 곳에서 많은 학생과 함께 고민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울(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한 정보 인재가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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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