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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9 18:35:49
  • 최종수정2018.07.09 18:35:52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첫 시장 군수 회의’ 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11개 시·군 기초단체장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첫 시장·군수회의를 주재하고 도정운영방향 및 주요현안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먼저 "2020년까지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4%, 1인당 GRDP 4만불 목표를 조기 달성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고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강호축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장·군수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 △강호축 개발로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성장의 이익을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 등 민선 7기 3대 도정 운영 방향과 5대 도정방침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투자기업발굴, 투자유치 정보 제공 포상금 지급,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으로 민선 7기 40조 투자유치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지난 6월 4일 제천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화상병 발생 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사전대비 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특보 시 마을앰프·가두방송 등으로 대국민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물놀이지역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별 민선 7기 군정방향 및 주요현안 설명한 뒤 각종행사 및 사업추진,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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