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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6:01:06
  • 최종수정2018.07.08 16:01:06
[충북일보] 11대 충북도의회가 번잔기 원구성을 마쳤다.

갈들 조짐이 나타났던 야당 몫은 1석으로 확정됐다.

도의회는 지난 6일 3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영주(청주6) 의원, 정책복지위원장은 박상돈(청주8)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은 전원표(제천2) 의원, 건설소방위원장은 이수완(진천2) 의원, 교육위원장은 이숙애(청주1) 의원이 각각 맡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연종석(증평) 의원과 이상욱(청주11)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 대변인은 이상식(청주7) 의원이 맡았다.

자유한국당 몫은 산업경제위원장이 배정됐다.

박우양(영동2) 의원이 맡기로 했다.

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열흘 동안 366회 임시회를 열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청취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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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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