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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3 17:52:38
  • 최종수정2018.07.03 17:52:38
[충북일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공천에 개입해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임기중(청주10) 충북도의원이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도의회 의장 후보 선출 경선에 참석한 임 의원은 "돈은 받았지만 돌려줬고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에게)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임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너무 사실과 다르고 왜곡됐다"며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된 상태여서 때가 되면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박 전 의원은 공천을 받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임 의원에게 현금 2천만 원을 줬다가 돌려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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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