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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3 18:12:20
  • 최종수정2018.07.03 18:12:20

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제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도의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장선배(청주2) 의원이 선출될 전망이다.

민주당 도의원 28명은 3일 충북도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장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장 의원과 박문희(청주3) 의원 간 경선을 통한 결정이다.

득표수는 사전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장 의원은 오는 5일 3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황선출방식에 따라 의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장 의원은 "과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회와 달리 지역 개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야당과도 소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도의회는 오는 5~6일 열리는 365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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