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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민 삶의 질 향상·진천시 건설을 위한 로드맵 제시

  • 웹출고시간2018.07.01 14:38:44
  • 최종수정2018.07.01 14:38:44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7기 군정을 이끌어갈 슬로건을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로 정하고 진천시 건설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정책과 당면 현안을 불도저식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양적·질적 성장 지속 목표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진천시와 지방분권,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또 하나의 핵심가치로 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로 불신과 오해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분명히 했다.

송 군수는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과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안심 케어 5대 공약, 나눔 복지 5대 공약, 여성 행복 5대 공약, 안전 진천 5대 공약, 맞춤 취업 5대 공약을 마련하고, 잘사는 농촌 육성, 더불어 성장하는 진천경제, 정주여건 개선 분야 24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진천시와 지방분권,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예산 7천억원, 1인당 GRDP 7만불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의 행복 진천 7.7.5시대 견인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민선7기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선수촌 주변 난개발 방지와 홍보관, 야구장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 메카 육성은 물론 호텔, 컨벤션, 스포츠 아울렛 등을 건립해 전 세계인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뛰어넘는 4년간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전략을 펼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현재 자리 잡은 투자유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친환경 미래도시' 비전에 맞는 친환경·4차 산업 등의 기업 위주로 선별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도시들과 법제화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대폭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혁신도시와 진천군이 중부권 최대의 성장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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