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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8 11:44:56
  • 최종수정2018.06.28 11:44: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7월 한 달 간'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의 오염물질이 하절기 집중강우 시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중점관리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및 환경오염취약지역 내 위치한 업소 등 25개 사업장을 단속한다.

특히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처리 업체,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큰 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지속 실시한다.

감시·단속 결과 무단방류 및 시설의 부 적정 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사법 조치를 한다.

군은 또 8월에는 관리·운영이 미숙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 원인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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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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