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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3:47:36
  • 최종수정2018.06.27 13:47:36
[충북일보=증평] 3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임식은 증평의 미래발전 방향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주민대표와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홍 군수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 행정안전부장관과 충북도지사의 축하전문 대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증평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민선 5기의 비전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취임식 종료 후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미루나무 후계 목 1주를 식수해 취임을 기념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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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