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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3:08:06
  • 최종수정2018.06.27 13:08:09

송기섭 군수와 지방의회 진천군 당선자들이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고 군민 행복 실천 공동 서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 각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 상견례를 나누고 민선7기 성공적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상호 발전적 견해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당선인(임영은, 이수완)과 군의원 당선인(박양규, 임정구, 이재명, 유후재, 김성우, 장동현, 김기복) 등 지역구 당선인 10명 모두 참석했다.

간담회는 군수 당선인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사업 현황 청취,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한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선자 상호간 공동협력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군민 행복 실천'공동서약 식을 했다.

송기섭 군수는"당선인 모두가 하나 돼 진천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상호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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