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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6:06:16
  • 최종수정2018.06.27 16:06:16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부터 미세먼지 경보제 권역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세분화한다.

그동안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지역을 북부권역으로, 나머지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진천군 지역을 중·남부권역으로 구분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는 대기오염 측정소가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연구원은 남북으로 길게 분포한 도내 지형을 고려하고 도시지역과 군 지역을 최대한 구분해 권역을 조정했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지역은 북부권역으로,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지역을 중부권역으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지역을 남부권역으로 조정됐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홈페이지(http://here.chungbuk.go.kr)를 통해 대기오염 측정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SMS 무료 정보서비스를 신청하면 경보발령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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