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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6:57:09
  • 최종수정2018.06.26 16:57:50

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바이오폴리스(오송 2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중 국비 5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이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도 1호선과 연결하는 1.79㎞(4차로) 도로와 국도 36호선과 연결하는 1.06㎞(6차로) 도로가 건설된다.

총사업비 1천72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현재 공정률은 34%, 오는 2020년 준공된다.

올해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53억 원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세종시~오송바이오폴리스~경부고속도로를 잇는 핵심교통망이 구축돼 주변도시는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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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