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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3:27:26
  • 최종수정2018.06.26 13:27:26
[충북일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지방은 26일과 27일, 7월 1일과 2일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새벽~오후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80~150mm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에 따라 도는 각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우기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호우 예상 시에는 내 집 앞 배수로(도로측구, 농수로, 우·오수)에 쓰레기·오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맨홀 뚜껑 위 덮개는 제거해야 한다.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과 하상주차장 내 차량은 사전에 대피시켜야 한다.

TV·라디오·기상 앱 등을 이용해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미리 알아두고,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하천의 범람을 방지해야 한다.

호우 특보 및 호우 시에는 하천·세월교·저지대 도로의 이용을 피해야 한다.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의 주민은 서둘러 대피 준비를 하고, 대형공사장 및 위험한 비탈면 가까이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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