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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우수기관 2년 연속 인증

  • 웹출고시간2018.06.26 13:22:34
  • 최종수정2018.06.26 13:22:34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ERA(환경자원학회,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 시행한 환경오염물질 수질, 먹는물 및 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국제 인증서를 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 1천34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평가는 미지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을 항목별로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총 3단계로 이뤄진다.

평가대상은 수질 분야의 경우 총인 등 16종, 먹는물 분야는 클로로포름 등 11종, 토양 분야는 니켈 등 6종 등 총 33항목이다.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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