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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3:36:14
  • 최종수정2018.06.18 13:36:14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종사자 10일 이상 2천700개 사업체다.

조사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세부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연간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한다.

도는 사업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7월 6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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