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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탁구 선수단 동계훈련지로 각광

스포츠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08.11.12 14:0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단양에서 열린 전국대회 규모의 탁구대회 모습

단양군이 단양8경, 고수동굴, 천추태후 드라마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명실상부한 국내 톱랭커 이은희 선수를 보유한 단양군이 탁구 선수단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중원고등학교 선수들의 동계훈련과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 주니어대표선수 동계훈련,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생명탁구단 동계훈련이 계획돼 있다.

군은 탁구 메카로서의 단양군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센터를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편하게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2008 제6회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주니어 대표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 선수단 동계훈련은 그간 단양군이 노력한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로 앞으로 군은 스포츠를 미래 동력산업으로 인식해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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