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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 성료

역대 최다 관람객 수 경신

  • 웹출고시간2018.06.06 14:16:21
  • 최종수정2018.06.06 14:16:21

'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충북농기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만1천700여 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경신했다.

'반디야 곤충아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충북의 곤충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와 힐링,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볼 수 있는 예술공예부터 시문학 작품, 곤충생태에 이르기까지 20여 개의 행사가 폭넓게 진행됐다.

김익제 친환경연구과장은 "앞으로도 곤충분야 연구개발 및 이미지 개선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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