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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3:16:45
  • 최종수정2018.06.06 13:16:45

충주수안보초는 지난 5일 전문 마술사를 초빙,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쇼를 통한 흡연예방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 수안보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는 지난 5일 전문 마술사를 초빙,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쇼를 통한 흡연예방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비둘기와 앵무새 등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물의 등장으로 시작된 흡연 예방 마술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마술을 통해 갖가지 담배의 유해성분 및 그로 인한 질병까지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들이 평생 금연 서약으로 마무리된 공연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고 금연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승훈 교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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