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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9:02:11
  • 최종수정2018.05.30 19:02:11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은 30일 학부모를 학교로 초대, 1~2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친이효(事親以孝)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합주 공연, 색소폰 공연, 댄스와 노래 공연, 자율동아리인 쇼미더비트반의 비트박스 공연을 선보였고, 학부모들은 네일아트, 바리스타, 쿠키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직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 학부모는 "자유학년제라고 해서 시험을 안보는 학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행사에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끼를 발산하고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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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