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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스트레스 '이제 안녕'

충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탐방
북부권 60명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18.05.29 13:35:16
  • 최종수정2018.05.29 19:56:22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신체여가능력향상교육(댄스교실).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4개소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타인과의 관계증진을 위한 체험활동 및 관람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북부권(충주, 제천,단양, 음성)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지역사회탐방은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 북부권역 장애인복지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이용인의 삶의 질 증진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장애인복지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번 지역사회탐방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과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간의 동료 의식 고취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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