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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1 11:3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농협 일손돕기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영용)농촌사랑봉사단이 바쁜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보은군지부직원 및 관내 각 지역농협 및 고향주부모임보은군연합회(회장 한윤숙) 회원 40여명은 11일 보은읍 노티리 박석봉씨 사과 과수원(약 6천㎡)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석봉씨는"일손이 매우 부족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됐는데 다행히 농협에서 지원을 해줘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영용 농협보은군지부장은 " 농촌 고령화 등으로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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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