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11 11:2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출신의 LPGA 스타 골퍼 '이선화' 선수가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에 써 달라며 체육발전 성금을 쾌척해 화제다.

'이선화' 선수는 지난 7일 오후 천안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환영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천안시민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금 2천만 원을 체육회장인 성무용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선수는 LPGA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인 천안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자라며 꿈을 키워온 천안의 후배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이선화 선수가 맡겨온 체육발전 성금을 천안지역 골프 및 체육 꿈나무 육성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이선화(22세) 선수는 천안 출신의 LPGA 프로골퍼로 초·중·고를 지역에서 나왔고 2000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최연소 여자 프로골프 선수가 되었다.

2006년 미국무대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을 비롯하여 2008년 까지 LPGA투어에서 4차례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