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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재선 도전 선언

일하는 군수가 돼 활짝 웃는 영동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8.05.10 17:27:37
  • 최종수정2018.05.10 17:27:37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영동군수가 "일하는 군수가 돼 활짝 웃는 영동을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10일 공식 선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군정으로 활짝 웃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4년 전 처음의 각오와 결의를 되새겨 다시 한 번 민선 7기 영동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영동군과 영동군민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라며 "10여년간 지지부진하던 늘머니과일랜드 사업을 체류형 레인보우필링타운 조성 사업으로 전환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영동군은 앞으로도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중단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민선 7기에 실행할 계획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에 초점을 둔 '다함께 복지실현', 전국 제일 농업군 영동 건설, 군민이 체감할 민생경제 활성화, 100년 먹거리 레인보우힐링타운 완공과 1천만 관광객 유치,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구현 등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노인치매전담요양병원·청소년문화센터·장애인전용체육센터 건립,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 산업기반 조기 구축과 투자 유치,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등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4년이 영동의 명운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마가편의 기세에 다시 한 번 영동군민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14일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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