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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2차 정책 발표

행복, 경제, 문화, 평화분야 공약 집중

  • 웹출고시간2018.05.10 16:50:26
  • 최종수정2018.05.10 16:50:26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행복, 경제, 문화, 평화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전 제천시 중앙로1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힘을 제천으로 끌어오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평화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복 분야로 안전도시·스마트도시, 100세 행복특구, 보훈·장애인·여성·어르신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또 경제 분야는 천연물종합산업단지, 자동차부품클러스터 및 한방바이오 특화, 4산업단지 및 정부·기업연수원 유치를, 문화 분야로 1천만 관광도시, 중부내륙 광역문화벨트, 이터테인먼트, 레저·생활체육도시 육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평화 분야로는 제천~금강산 글로벌관광 특화, 남북 의병탐방길 구축, 한방바이오 프로젝트 추진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은 역사 이래로 가장 큰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만큼 집권여당과 정부의 힘을 제천으로 끌어와야만 한다"며 "맞춤형 시민 복지는 물론이고 기업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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