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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중단 없이 전진"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청년·교육·도시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18.05.09 17:09:15
  • 최종수정2018.05.09 19:51:27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교육, 도시환경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안전한 제천, 더 건강한 제천, 더 행복한 제천을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제천(JECHEON)을 스토리텔링으로 하는 공약을 만들고 청년(젊은 제천, Junior), 교육(교육 제천, Education), 도시환경(푸른 제천, Clean)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젊은 제천, Junior)분야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 1만개 만들기와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국제청년캠프 개최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교육(교육 제천, Education) 분야는 자연학교 및 탐험학교를 지역별로 설치와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여기에 도시환경(푸른 제천, Clean)분야는 도시권 내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고 실개천 복원과 골목길 정비 등 생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가꾸기로 했다.

특히 서부시장을 문화적인 도시재생으로 특화하고 영천동, 교동, 남천동 일원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신백동 일원 택지개발을 통해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근규 예비후보는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도시,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소망을 담는 도시, 발 닿는 곳마다 삶의 여백과 아름다운 풍경이 깃든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제천의 역사, 자연, 교통, 사람 등의 자원을 한 층 더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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