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09 11:23:13
  • 최종수정2018.05.09 11:23: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13.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북도, 11개 시·군 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9일부터 13일까지 자진 철거 유도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 기간 운영 후 4개반 1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소속 지자체가 아닌 타 지자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불법 및 안전 위협 고정광고물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 게시 불법 광고물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도로변 미 고정 설치 불법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에 대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시키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행정 절차에 따라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