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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태림 충북도의원 출마선언

"영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당당한 힘이 되겠다"

  • 웹출고시간2018.05.03 17:14:01
  • 최종수정2018.05.03 17:14:01
[충북일보=영동] 더불어민주당 윤태림(28·사진·와인코리아대표이사) 충북도당 대변인이 6.13지방선거에서 영동군제1선거구 충북도의원 출마를 4일 선언한다.

윤 예비후보는 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영동에서 생활하면서 영동의 의미와 영동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해 왔다"며 "영동을 바꾸는 새로운 바람이 되고 더 큰 도약으로 나아가 영동의 당당한 힘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정치인 한 두 사람이 밀실에서 주고받는 정치가 아닌 주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지역발전을 의논하고 풀어가는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정치로 바꾸겠다"며 "젊은이들과 주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동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교육과 문화가 잘 갖춰진 희망의 영동으로 만들겠다"며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생산과 가공, 판매,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100년 먹거리 생명산업인 10차산업도시 영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예비후보는 4일 오후 1시 영동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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