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09 14:5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치열한 경쟁예상된 중등교사 임용시험 1천여명 결시모집정원이 줄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2009학년도 충북도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결시자가 무려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 실시된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3천151명의 지원자가운데 2천197명만이 응시해 1천여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차 시험 최종경쟁률은 13.7대1로 지난해(13대1)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결시자가 많은 것은 모집정원이 지난해 277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무려 100명 이상이 줄어 사상 유래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자 아예 응시를 포기한 수험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모집 분야별로는 공립 일반 14.9대1, 공립 장애인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청석학원 2명, 서원학원 7명, 일신학원 5명, 우정학원 1명 등 모두 15명을 선발하는 사립의 경우 135명이 응시해 평균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립에서는 국어과목이 23.6대1로 16개 과목을 통틀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2차 시험은 전공 논술형으로 12월 14일에 실시된다.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