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선관위, 목계별신제 행사장에서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4.30 13:50:31
  • 최종수정2018.04.30 13:50:31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28~29일 '목계별신제'가 열린 목계나루 일원에서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 충주선관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28~29일 '목계별신제'가 열린 목계나루 일원에서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관위는 축제장 일원 유채꽃밭에 지방선거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충주'와 기표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축제 하일라이트인 동·서편줄다리기 대회장에서 카드섹션 응원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목계나루 리버마켓 판매자와의 협업을 통해 민주시민홍보대사 '자두'와 기표모양(I♥기표문양첨부)이 그려진 이색 쿠키를 선보였으며 페이스페인팅, 지방선거 안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유권자가 참여하는 정책선거를 유도하고자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자에게 묻고 싶은 주제·질문과 유권자가 바라는 희망공약 제안 이벤트를 홍보하며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