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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1:28:54
  • 최종수정2018.04.30 11:28: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공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과 살맛나는 화풍이월 실현을 위한 '1사·1위원·1후원발굴'사업 추진에 나선다.

30일 이월면에 따르면 '1사·1위원·1후원발굴' 사업은 이월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민관협력 특화사업(저소득층 대상 집수리 지원 외 4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의체 위원 1인당 관내 기업체 1개소 이상의 후원계좌 발굴을 추진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연계된 기업체는 후원금 기부를 비롯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협의체는 체계적으로 투명한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금품을 접수·관리할 예정이다.

이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점숙 민간위원장은 "이월면은 우수기업을 비롯해 농업, 목축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 300여 개가 소재하고 있다"며 "지역에 잠재되어있는 풍부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연계하는 일이 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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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