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李 지사, 군수 궐위 괴산 찾아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당부

  • 웹출고시간2018.04.26 17:50:27
  • 최종수정2018.04.26 20:22:37

26일 괴산을 방문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군청 간부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나용찬 전 괴산군수의 낙마로 권한대행체제에 돌입한 괴산군을 26일 방문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먼저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김영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에게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기농업군 건설, 신성장동력 마련, 정주인구 5만 명 실현, 1천만 관광객 유치 등 주요현안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군수 궐위에 따른 계층간·세대간 갈등도 우려했다.

이 지사는 "혼란상황에 편승해 무사안일, 법집행 소홀, 공직자 품위 및 청렴의무 손상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해 달라"며 "도에서는 부군수 권한대행체제의 흔들림 없는 군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