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25 13:31:41
  • 최종수정2018.04.25 13:31: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 평등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과 건전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성평등한 생거진천, 함께해요 With You'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와 군의회 의원,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고향주부회, 적십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성폭력 근절에 따는 조직, 사회 문화를 개선 유도하여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과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선포식 후 진천읍 시내일원을 돌며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성희롱 성폭력 근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성희롱 성폭력이 근절 되고 서로 이해와 배려, 소통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과 민간단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폭력 없는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