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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3 18:25:08
  • 최종수정2018.04.23 18:25:08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실련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함량 미달 후보자를 걸러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23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선거법 위반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제보와 고발이 잇따르는 것은 그만큼 감시하는 눈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함량 미달 후보자들이 많이 신청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이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구태의연한 공천을 반복한다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해졌고 민주주의를 꽃피울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며 "각 정당은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함량 미달 후보자를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사기·공금횡령·뇌물공여·도박·뺑소니 등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예외 없이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도민의 대표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성·청년·장애인 등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새 인물을 발굴, 지방정치에 입문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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