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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북도당 "장애인 주차장 점령 이시종 지사 사과하라"

  • 웹출고시간2018.04.23 18:21:17
  • 최종수정2018.04.23 18:21:17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23일 성명을 내 "이시종 충북지사의 수행용 차량이 장애인 주차장을 무단 정렴했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지난 21일 오전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행사가 열렸다"며 "(이 지사를 태운) 차량은 한 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근처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날은 장애인의 날 바로 다음 날로, 누구라도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었다"며 "그럼에도 가장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이 지사 측은 장애인 전용 공간조차 사적 목적을 위해 빼앗았다"고 꼬집었다.

도당은 "이 지사는 도민과 9만4천여 충북 장애인 앞에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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