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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장인수 제천시장 예비후보, 청년일자리 공약

젊은 일자리 창출로 제천시 인구 늘이기에 올인

  • 웹출고시간2018.04.23 18:16:57
  • 최종수정2018.04.23 18:16:57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줄어드는 청년 인구와 일자리 감소에 대한 대책에 대해 돌파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지방소멸 위험단계에 포함한 제천시도 여타 지방중소도시 시·군과 다르지 않게 노령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신생아와 청년인구는 감소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당선되면 시정의 모든 방향을 인구 늘리기로 집중하고 선제적, 적극적 대응으로 제천의 젊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밝히 제천시 인구 증가의 구체적 실천 방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 사무소 폐쇄 및 제천 이전 △제천의료원(가칭 자연치유센터) 설립 △기존 제천산업단지 휴온스의 신설공장 유치 △중국 산동·사천·운남성 등에 소재한 중국의 화장품 및 바이오 회사 제천 이전 △시의원 1인 보좌관제 전격 실시 등을 약속했다.

장 예비후조는 이 같은 공약이 실현되면 제천의 젊은 일자리가 3천여 명 이상 창출되고 4인 기준으로 환산하면 1만2천명 이상의 신규 인구가 유입돼 제천시 인구 15만 명 돌파는 물론 자족도시 구현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진정한 제천의 변화를 위해 14만 제천시민이 저를 선택해 주시리라 확신한다"며 "꼼수부리지 않고 제천인답게 당당히 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에 임해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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