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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3:25:57
  • 최종수정2018.04.18 13:25:57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40개 골프장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불시에 진행한다.

도내 골프장은 청주 9곳, 충주 12곳, 제천 3곳, 진천 6곳, 음성 7곳, 보은 2곳, 단양 1곳 등이다.

연구원은 골프장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폰드)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및 일반 농약(18종)을 검사한다.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은 1천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여가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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