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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6 17:54:47
  • 최종수정2018.04.16 17:54:47
[충북일보] 충북도가 48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먼저 19일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임산부, 장애인, 긴급차량은 예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도청 주차장에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대응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20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도청 사무실과 정원외부 조명에 대한 소등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이번 기후변화주간에 그린캠퍼스운동, 저탄소생활 캠페인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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