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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2:59:21
  • 최종수정2018.04.10 12:59:2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안전교육 전문활동가 양성을 통해 군민 안전 생활화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안전교육 전문활동가는 전문가 수준의 안전교육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활동가를 말한다.

군은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의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국가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진천군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추진 중이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주 1회), 3시간씩 12회차로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활동가로서 필요한 스피치 교육까지 통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기관 및 학교,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안전교육 나눔활동도 하게 된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이번 안전교육 활동가 양성을 계기로 향후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세분화된 전문가 성장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 기업,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전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에 관한 상담 및 문의는 평생학습센터 (전화 043-539-7715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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