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09 16:36:37
  • 최종수정2018.04.09 16:36:37
[충북일보] 충북도가 유기농·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환경보전비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사업은 친환경 농업 실천에 따른 환경보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친환경농업이 어려운 사과, 복숭아, 포도, 인삼 및 고추 등 과수나 특용작물에 대해서도 일부 확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대상품목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다.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및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할 경우 1ha당 110만 원, 무농약 농산물은 90만 원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 할 경우 제한기간 없이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1천900ha에 대해 총 19억 원의 환경보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