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성공 관심 부탁"

서울 평화의광장서 '2018년 영웅마라톤대회'

  • 웹출고시간2018.04.08 16:29:24
  • 최종수정2018.04.08 18:40:34

8일 서울에서 열린 '2018 영웅마라톤대회'에서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출발 신호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2018 영웅마라톤대회(With HERO Marathon 2018)'가 8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일반인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관경기대회 종목의 꽃인 TFA(최강소방관경기) 포스머신 체험, 대회 홍보영상물 상영,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관 현장활동 사진전시, 홍보물 배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을 이어받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도 또 한 번의 성공개최라는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10~17일 충주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