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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8:25:03
  • 최종수정2018.04.05 18:25:34

최용준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이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구청년회의소가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를 촉구했다.

정치권에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공약을 요구하기도 했다.

충북지구JC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당과 후보자들은 청년 문데에 대해 지속가능한 정책과 대안들을 6·13지방선거에서 공약하라"고 요구하며 "그간 근시안적이고 임시방편의 정책들이 난무했고, 국가 행정조직에서조차 통일된 정책방향이 사실상 효과와 효율성을 증명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문제의 핵심은 청년들 스스로가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사회적 기반 형성에 있을 것"이라며 "급조한 당근책과 단순 지원책으로 일관된 정책들에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지구JC는 "청년정책은 청년에 의해 시행돼야 한다"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투표 참여를 촉구한다"며 "정당한 정치적 참여와 요구로 지속 가능한 청년시대 건설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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