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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4 18:42:57
  • 최종수정2018.04.04 18:42:57

4일 새벽 5시10분께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연풍IC 인근에서 A(25)씨가 몰던 28t 화물차가 B(50)씨의 6.5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4일 도내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날 새벽 5시10분께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연풍IC 인근에서 A(25)씨가 몰던 28t 화물차가 B(50)씨의 6.5t 화물차를 추돌했다.

뒤따르던 C(46)씨의 2.5t 화물차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C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새벽 4시께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246㎞ 지점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D(46)씨와 E(26)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새벽 3시50분께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감곡IC 인근에서도 트레일러 1대와 화물차 4대 등이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F(57)씨와 동승자 G(54)씨 등 2명이 다쳤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단양 28㎜, 제천 23㎜, 충주 16.4㎜, 청주 14.1㎜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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