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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증평군수 최재옥 전 도의원 공천

옥천군수 경선 진행

  • 웹출고시간2018.04.03 17:45:54
  • 최종수정2018.04.03 18:29:23

6·13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로 선정된 자유한국당 최재옥(왼쪽에서 두 번째) 전 충북도의원이 경선을 벌인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6·13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로 최재옥(64) 전 충북도의원을 공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최 전 부의장과 김인식 예비역 육군 대령, 박석규 증평군의원, 연기복 전 두리하나 봉사회장 등 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뒤 최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의 비율로 진행됐다.

옥천군수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

경선 주자는 김영만(67) 현 옥천군수와 전상인(50)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 등 2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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