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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9 17:39:17
  • 최종수정2018.03.29 17:39:1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강호축(강원~충청~호남)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각 시·도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올해 하반기 수립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호축 개념을 반영해야 한다"며 "8개 시·도가 강호축 발전 10개년 계획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호축 발전협의체에는 강원, 대전, 충남·북, 세종, 광주, 전남·북 등 8개 시·도와 제주도가 참여한다.

이 지사는 "강호축 발전 10개년 계획에는 조선, 정유, 철강 등 굴뚝산업·제조업 중심의 경부축과 차별화한 미래 유망산업과 문화·관광·농업·SOC 중심의 구상을 담아야 한다"며 "충북은 앞으로 강호축과 북한까지 아우르는 남북 평화축의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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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