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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실현 '공평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33인 집단 공동대표체제 구성
국민의식 계몽·평등실천 운동·불합리한 사례집 발간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8.03.29 18:59:20
  • 최종수정2018.03.29 19:48:45

'공평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본부'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공평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본부'가 30일 출범한다.

본부는 33인의 집단 공동대표체제로 구성돼 △국민의식 계몽운동 △생활 속 공평·평등 실천운동 △정치권 불합리·불공평한 제도 개선 요구 △교육·공연·토론 △불공평·불평등·불합리한 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한다.

출범에 앞서 김봉곤 공평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본부 창립 준비 위원장은 2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부의 창립 취지와 활동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다양함이 존재하는 사회,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 이러한 이상적인 사회는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사회일 것"이라며 "정책과 제도로 차별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속에서부터 나와 다르고 낮선 것일지라도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상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화 돼버린 불공평, 불평등, 불합리 문제에 있어 이제는 국민들 스스로가 각성하고 그 해답을 찾을 때가 왔다"며 "재·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자가 그에 따른 재정적 책임을 일체 지지 않고 있는 문제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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