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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9 14:33:25
  • 최종수정2018.03.29 14:33:25

충주달천초 매현분교장 학생 31명은 29일 학교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

ⓒ 달천초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매현분교장 학생 31명은 29일 학교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는 체험을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고, 생명과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민정(1학년) 어린이는 "제가 맛있게 먹고 좋아하는 감자를 처음 심어봐서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가꿔 줄 거예요" 라고 말했다.

달천초는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초록 학교 속 생생 꿈동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숲과 텃밭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연 친화 지능과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과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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