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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홍광초,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요"

전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 웹출고시간2018.03.29 11:28:37
  • 최종수정2018.03.29 11:28:37

제천 홍광초 교사 및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모형을 이용해 실습을 하고 있다.

ⓒ 홍광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초등학교가 지난 28일 큰빛관에서 심폐소생술 연수를 가졌다.

한국 안전교육 지원 센터에서 주관한 연수는 기간제 교사 및 스포츠 강사를 포함한 홍광초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응급상황 대처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또 인체 모형으로 흉부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작동을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임진희 보건교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해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학교 밖 일상생활에서도 심장정지 등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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