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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7 17:34:41
  • 최종수정2018.03.27 17:34:41
[충북일보] 청주 오송2산업단지에 개방형체육관이 들어선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분야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에 청주 오송2산단이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오송 2산단은 인구 유입량이 많아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지만 공공체육시설이 전무해 그동안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도는 수차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오송2산단 내 체육·문화 복합기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건의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청주시와 조속히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오송산단 개방형체육관'에는 체력단련실, 유아체육교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도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지원 및 확충을 위해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신규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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