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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7 14:23:29
  • 최종수정2018.03.27 14:23:29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안내관에서 27일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인 꼭두예술단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탈놀이극을 관람했다.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감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탈놀이극에 안내초, 안남초 어린이들과 교직원, 지역주민 및 학부모가 모두 탈놀이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꼭두예술단은 전국 유일의 창작국악탈놀이를 하는 전문예술단체로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 여러나라의 공연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는극단이다.

김영임 교장은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탈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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