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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는날'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8.03.27 14:24:43
  • 최종수정2018.03.27 14:24:4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푸드뱅크(기부식품제공사업)는 26일부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는날' 식품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광역푸드뱅크로부터 인수받은 식자재를 활용한 것으로, 충북도립대학 아띠나래 자원봉사단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직업적응훈련반 중증장애인 25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완성된 식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명에게 전달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 시작된 식품 나눔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푸드뱅크(기부식품제공사업)는 기부식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결식아동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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