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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6 17:25:35
  • 최종수정2018.03.26 17:25:35

김양희 충북도의장과 시라카베 켄이치 일본 야마나시현의회 의장 등이 26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일본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이 26일 충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양희 의장과 임병운 운영위원장 등은 시라카베 켄이치 현의회 의장 등과 우호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의회는 상호방문에만 국한됐던 우호관계를 개선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라카베 켄이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상호간 이해와 신뢰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돼 향후 양 의회가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그동안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도의회와 야마나시현의회 간 상호교류에 상당한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양 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상생협력모델을 제시해 상호발전에 기대와 희망을 주는 돈독한 우호교류관계로 진일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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